지난 5월말 기준 청주시 인구는 외국인 5,545명을 포함 241,683세대 650,61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말 241,509세대, 650,367명 대비 세대는 174세대가 증가하고, 인구는 252명이 증가한 것으로 구별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상당구는 전월비해 187명이 감소 90,754세대 245,524명으로 시 인구의 37.8%를 차지하고, 흥덕구는 439명이 증가하여 150,929세대 405,095명으로 62.2%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을 제외한 5월말 연령별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0~14세의 유소년인구가 121,101명으로 전체 인구의 18.8%를 차지하고 15-64세의 경제활동 인구는 472,603명으로 73.3%를,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51,307명으로 7.9%를 차지, 유소년층의 인구는 전월대비 271명 감소하였고, 노년층 인구는 201명 증가 했다.
시는 한 달간 인구 증가가 많은 동은 사직2동 182명, 산남동 80명, 가경동 77명 등으로 흥덕구의 신흥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 달간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동은 상당구 영운동으로 56명이 감소하고, 그 다음이 상당구 용암1동, 사직1동, 복대2동 으로 46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흥덕구 가경동으로 54,964명, 그 다음은 상당구 용암1동 42,927명, 율량사천동 42,752명 순이다.
시 관계자는 6-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단지와 복대동 지웰씨티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청주시 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청주시 인구 65만 돌파 이후 꾸준히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