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재식)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1년간의 정기재산변동 사항을 도보를 통해 공개키로 했다.
28일 도 총 재산등록 결과 신고대상자는 1,374명으로 이중 180명이 재산공개 대상자이며 이중 정부관할인 도지사, 부지사, 충북도립대학장, 도의회의원 등 50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 및 전자관보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도 관할인 시장·군수와 시·군 의원, 충북개발공사사장 130명은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쳐 도보 및 도,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도 관할 공개대상인 시·군 의원 및 충북개발공사사장 130명의 11년도 전체 재산총액은 101,328,674천원이며 1인당 평균액은 779,451천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평균액140,737천원이 증가하고, 그 이유는 지난ㄹ해 6. 2 지방선거로 다수의 시.군 의원들이 변경된데 기인한다.
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6월말(필요시 3월내 연장가능)까지 심사하여 재산누락 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의 “처벌 및 징계” 규정에 의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하게 된다.
앞으로 도공직자윤리위원회와 도 감사관실은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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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신고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