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최우수), 보은군(우수), 음성군(장려)
유공자 표창 충북도(대통령), 보은군(국무총리), 음성군(장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난해소도읍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충북도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고, 기초단체는 보은군(우수)과 음성군(장려)이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른 유공자 표창으로 도 조대형(대통령), 보은군 송동근(국무총리), 음성군 박대식(행정안전부장관)이 수상했다.
도는 소도읍육성사업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있어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읍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보은읍 대야리 일원에 민.관 복합 주도형 황토테마랜드를 조성하여 인근 속리산국립공원과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리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반기문 유엔총장을 테마로 반기문평화문화회관, 반기문로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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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최우수 기관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