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화장장 건립사업이 건축물(화장장, 납골당, 장례식장, 관리동 등)의 골조공사 마무리로 건물윤곽이 드러나는 등 현재 4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주화장장건립은 청주시가 248억원을 들여 월오동 산 4번지 일원에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관리동 등(연면적 8,295㎡)을 건립하게 되며 그동안 절개지 사면보강 및 건축물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전기 통신 설비 등 내외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운영조례 개정 등 정상운영을 위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월오동 168번지 일원 축산농가 밀집지역의 대규모 토지를 매입하여 조성하는 선도노인복지마을 조성사업도 지난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총 보상액 79억 중 62억(78%)을 토지주와 협의 매입하는 등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 집단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원이 해소되고, 무심천 상류지역인 월운천 의 수질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남부권역 노인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화장장 공사 오는10월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