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조용태)는, 지난 17일 지난 한 해 범인검거 및 교통사고예방에 가장 실적이 우수한 청전지구대 소속 신경수 경위를 우수지역경찰관으로 선정, 표창하고 격려했다
청전지구대 3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팀장은 1983년도에 경찰공무원으로 임용 23년째 경찰 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 경찰관으로 특채 경사로 경찰에 입문했다.
신팀장은 3년째 청전지구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의 맞형 노릇을 하며 팀원간의 화합과 사기진작, 그리고 팀의 궂은일에 앞장서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경찰관 상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제천관내 폭설시 도로가 쉽게 결빙되는 지역인 송학 포전리와 입석리 일대의 교통사고위험지역을 자발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출동해 재설작업 및 해동 작업을 실시 이 지역에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과 신뢰를 한몸에 받아왔다
제천서는 이러한 신경위의 충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를 높이 평가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해 신경위를 우수지역경찰관에 선정했다.
신경위는 “그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제 역할을 했을 뿐인데 공치사를 받는 것 같아 쑥스럽다”며 “옆에서 물심 양면으로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서 우수 지역경찰관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