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지난해 실시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센티브로 4억8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16일 지난해 실시된 정부부처 평가에서 5개 부분에서 입상해 4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평가에서 8개부분에서 입상해 6천6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 내역을 보면 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군, 2006년 상반기 전자계약이용 평가에서 우수군, 보건행정서비스헌장 평가에서 최우수군, 유형별 마케팅홍보 우수농촌지도에서 장려, 2006년 오지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 등 5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충북도에서 실시한 평가에서는 2006 지적행정 역점시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제8회 도 건축상 금상, 제27회 충청북도4-H대상 본상, 2007년 도 지원축제선정 유망, 2006 건전재정운영평가, 2006 농산지원 시책사업 시군 종합평가, 2006년도 가축방역 시군평가에서 장려를 받았으며, 충북바이오농산업단지 유치를 확정하는 등 총 8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표창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홍춘길 기획감사실장은 각종 평가에서 보은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정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2006년도 각종 평가서 우수성적 거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