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특별 기획드라마 연개소문의 배경과 세트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단양군에 세트장 및 촬영지 등에 관한 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2부 시작과 함께 드라마 홍보를 위해 SBS관계자 및 유동근, 서인석, 이세은 등의 출연진과 중앙기자단 20～30명이 단양 세트장 준공시점에 맞춰 온달관광지내 연개소문세트장을 방문하는 시점에 맞춰 수나라,당나라의 황궁과 정문, 화궁의 좌. 우측지 문과 회랑, 누각과 이밀. 이연. 양현감. 홍불화 등 주요등장인물의 저택과 처소 등 연개소문세트장과 관광지가 집중 취재되는 등 드라마 홍보와 더불어 단양의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살수대첩 정국의 방영으로 단숨에 25% 내외의 시청율을 기록하면서 그 배경이 되고 있는 단양의 수려한 경관에 감탄한 전국의 시청자들이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올 단양은 연개소문과 연개한 관광특수가 그 어느해 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연개소문(연출 이종환, 극본 이환경)은 고구려의 완벽한 복원을 위해 단양 소재 온달관광지 내 광활한 공간에 2개의 오픈세트장으로 나뉘어 제작중에 있고 지난 해 5일 김동성 단양군수와 SBS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극 연개소문 단양 촬영세트장의 성공적인 개장과 안전을 기원하는 상량식을 가진바 있으며 현재 90%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4200여평의 부지에 수·당황궁, 주요인물의 저택, 연못 및 각종 부속채, 저자거리 등 세트형 건축물 47여동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벌써부터 촬영장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미리 세트장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양을 찾고 있다.
제2 연개소문세트장의 조성으로 대조영과 주몽의 세트장으로 향하던 시청자들의 발길이 단양으로 돌려 질 것으로 보여 이러한 드라마 특수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단양의 침체된 경기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세트장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하여 관광객들에게 공개하는 등 세트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온달문화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2연개소문세트장 단양 관광 특수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