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군수 박종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할 예정이어서 군민들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오는 7일 열리는 2006 문화교실 작품전’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을 통해 배운 서예와 한국화,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기타, 풍물, 바이올린, 합창, 거문고 독주, 피아노 4중주 등 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문화원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어 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오른누리’초청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정서생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4일 개나리 합창단 정기연주회와 함께 전문성악인인 강진모 테너와 연주인인 김인석씨의 플룻연주 등이 있어 행사를 더욱 빛낼 것이며, 22일에는 2006 사랑의 송년음악회 ‘추억의 포크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70~80년대의 추억의 포크송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하는 추억의 행사가 될 것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문화의 사각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연말연시 문화행사 풍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