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 은 오는 3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충북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 2차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상담자 전문성 강화교육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도박중독 실태 및 개입방안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문제 발생시 적재적소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중독으로 피해를 겪는 청소년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이 시급하다.”며,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자원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여 도박중독에 빠진 고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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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자 전문성 강화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