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규모 전국 남·여 배구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선수, 감독, 심판, 체육관계자 등 65개팀 총1,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9인제 경기방식으로 남·여 클럽1,2,3부와 장년부, 대학부 소프트발리볼부 등으로 나누어 준결승까지는 조별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승은 풀리그전으로 열리게 된다.
보은군은 지난 9월 29일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된 이후 10월 20일 충북청원경찰 체육대회, 27일에는 생활체육협의회가 개최하는 충북 배드민턴대회, 11월 4일에는 세계타이틀매치 복싱대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국민체육센터와 연계된 공설운동장도 10월 18일 충북민속예술축제, 10월 21일 노인의 날 행사, 11월7일 보은군민체육대회 등이 개최돼 이용자가 1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전국 남·여 배구대회 보은에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