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단양군은 2006년도에 비해 평가계획서의 전략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과제가 적절히 배분되었으며 성과지표가 객관성 있게 작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대부분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로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는 연초 부서별 주요업무 평가계획서를 기초로 계획 분야에 한정하였으며 지난 7월 1개월간 6명의 군자체평가 실무위원이 이행과제에 대한 평가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평가한 성과지수를 대학교수, 군의원,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공무원 등 자체평가위원 20명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가자료 및 성과지수를 확인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표의 적절성, 목표치의 적절성, 측정방법의 적절성 등 평가 항목을 3부분으로 구분하고 항목별 배점을 10점으로 하여 평가기준을 미리 정하였으며 실무평가위원들은 부서별 이행과제에 대한 점수 산정과 평균을 산출했다.
평가위원회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의 이행과제 선정과 이행과제당 평균 2개의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목표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전년도 미흡한 사항의 개선노력 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평가의 신뢰성 확보와 외형상 전략중심의 피라미드 구조가 확립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가에서 잘된 점뿐만 아니라 성의 없는 이행과제, 전례 답습형과 정부시책 및 법정업무에 대한 이행과제 선정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이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 이어 내년 1월 중에는 실제 성과에 대한 금년도 하반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미흡한점 보완과 군정을 감동행정 추진으로 하반기 실제 성과에서도 예년에 비해 향상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군정 많이 좋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