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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두터운 다자녀 지원 시책 마련에 본격 나서
충북도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다자녀 지원 시책 발굴 회의 개최하며 다자녀 지원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최악의 저출생 상황에서 도는 지난해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나기 위해 올해를 출생아 수 증가의 원년으로 삼아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저출생 대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하나 더 낳아 기르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자녀 지원 시책을 올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실·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전 분야에서 다자녀 지원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 관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시책이나 사업들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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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다자녀 지원 시책 발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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