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한진희)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척결을 위해 31일 오전 10시 충북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지방경찰청 과·계장(42명) 및 도내 11개 경찰서장 등 총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 집중단속을 실시한 약 2개월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할 예정이며 위장영업등 음성, 지능화 되고있는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단속대책과 불법옥외광고물 철거방안, 사행성 오락기 제작·유통본사에 대한 수사 및 조폭연계, 자금추적 등 검거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집중단속을 실시 지난 7월 5일 부터 현재 총287건(사행성 PC방 196건 성인게임장 91건)을 단속하였고 852명을 형사입건 하였으며 압수품으로는 PC 4,156대 오락기 428대, 상품권 184,441매를 압수조치 했다.
충북경찰은 지속적으로 음성, 지능화되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하여는 정보 등 외근기능을 총동원 위장, 비밀업소에 대한 첩보수집을 벌여 단속할 예정이고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철거와 단속을 병행 할 예정이며, 조폭 개입 가능성이 높은 사행성 PC방 본사에 대하여는 전국 영업지점에 대한 일제 수사로 일망타진을 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불법사행성 게임장 척결 위한 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