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바다사랑 혁신동아리가 오는10일 서산·태안 일원 해안선 탐방 및 바다청소를 실시한다.
바다사랑 혁신동아리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존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에 도 수산과 전 직원(24명)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우리의 영원한 자산 바다”를 지키고 사랑하고 모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충남 어업지도선을 활용하여 안흥항 - 가의도 - 모항항 -만리포 - 신두리 -만대항 - 난지도 - 삼길포항으로 이어지는 서산·태안 일원 해안선 탐방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화곡 어촌계원 등 지역 어업인과 함께하는 삼길포항 대청소를 실시, 어업인들의과의 대화의 자리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오늘 활동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양수산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간 바다사랑 혁신동아리는 2007년 10월 보령·서천 해안선 탐방 및 바다청소 실시 지난해 3월 태안유류피해지역 방제작업 참여 지난해 6월 해양수산발전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충남도 서산 태안 해안선 탐방 및 바다청소 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