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한 올 추계도로정비 추진실적에 대한 국토해양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 기관표창 및 시상금 1백만원과 도로정비 유공공무원(1명)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했다고 발표했다.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일반국도, 지방도, 특별·광역시도 및 고속국도에 대해 올해추계 도로정비 실적평가 결과 지방도 부분에서 포장도 및 교량·구조물정비, 배수로정비, 차선도색, 노견정비, 안전시설 정비 실적이 도가 타 시·도에 비하여 도로 이용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월등하게 잘 정비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김규선 충남도 도로교통과장은 2010충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위임국도 및 지방도정비에 많은 노력을 하였고, 2010년 세계대백제전 개최 등에 따른 관광객 등 도로교통이용자 등을 위한 편의제공을 위해 종합건설사업소 공주·홍성 양지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비를 한 결과”라고 고 말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주요 도로정비 사업은 위임국도 329㎞, 지방도 1,599㎞에 대한 포장도 보수, 길어깨 턱 제거, 측구준설, 차선도색, 안전시설설치, 도로표지 정비 197개소, 교량보수 및 재가설 14개소,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12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5개소 등을 정비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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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도정비 우수기관 선정 수상 영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