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에 대해 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세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년 3건 100만원이상 납부기한 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장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2010 지방세 모범납세자 10,105명(개인 7,480명, 법인 2,625명)이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금고은행(농협)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범납세자는 여신금리 0.3포인트 이내의 우대, 수신금리 영업장 전결로 신용등급에 따라 0.4포인트 가산금리 우대, 모든 금융 수수료 면제 등 내년 1년동안 혜택을 받게 된다.
도 모범납세자 해당 여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세 모범납세자 선정대상과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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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 10,105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