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도 광역정신보건센터 회의실서 장애인 복지발전 및 장애인 가족의 권익신장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부모회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주요시책을 설명한 뒤, 장애인복지 발전 5개년 계획에 담을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가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단체별 토론 및 의사소통, 다양한 시책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에 대해 충남 장애인 정책이 장애인에 의해 입안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순기에 맞춰 모임을 갖는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부모회와 복지 발전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