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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에 의뢰 7월 중순까지 타당성 분석
충남도가 민간에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무의 기술적·정책적·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해 관리지침을 정비,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 마련에 나선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서 ‘민간위탁 대상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위원회의 제안 및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가 수행 중인 민간위탁 사무의 타당성을 검토해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맡아 오는 7월 중순까지 추진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 관리지침을 정비해 위탁비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체계적 성과관리를 통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행정서비스 공급 방식의 다양화에 따라 공사용역, 업무대행, 민간위탁 등 민간의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는 형태의 업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민간위탁사무의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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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사무 합리적 운영 방안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