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하여 올해 자연휴양림 시설 보완·정비사업에 4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금산 남이자연휴양림 등 7개 휴양림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증설 및 리모델링 사업 ▲산림 휴양관 신축 ▲오수처리장 및 전선 지중화 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체험 전시관 건립 ▲테마 숲 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의 취향에 부합되고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앞으로 이용객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휴양림 보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순한 휴식장소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연학습, 체험활동, 정서함양 등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의 자연휴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18만9천명이며 시설 사용료로 23억8,429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충남도 자연휴양림 시설 47억원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