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뷰코오롱과 산 학협력 호서대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또한 23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아 대학 특성화 사업에 박차
충남도립 청양대학(학장 정휘영)은 30일 지역균형발전과 도립대학의 특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국내 첨단기업과 산 학협력 및 산 학협력 중심대학인 호서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양대학은 지난 22일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분야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주)와 지난 7일은 세계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네오뷰코오롱(주)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8일 대전·충청권 산학협력 중심대학인 호서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대학 상호간 학술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청양대학이 첨단과학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기업들과 연이어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양대학의 첨단분야 학과(디스플레이전자과, 컴퓨터 정보과, 시각정보디자인과, 토목환경계열)는 첨단기업의 협력하에 재학생들에게 주문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습득 할 수 있게 되었고, 졸업 후 안정적이고 유리한 취업 기회를 선점하게 됐다.
한편, 올해 청양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특성화Ⅲ영역 주문식교육) 행정자치부(신활력사업) 산업자원부(지역특화사업) 등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과 외부수탁사업에 선정되어 23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수행중에 있다.
또한, 올 하반기는 노동부 성장동력특성화 대학 지원사업(3년간 30억)에 프로젝트를 제출하는 등 산학협력 및 재정지원사업을 토대로 대학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학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대학 관계자는 현재 충남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 의 차세대 5대 전략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지자체 기업 대학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립대학인 청양대학이 삼성전자와 네오뷰코오롱 같은 첨단 기업 및 지역 대학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수행한다면 충남의 5대 전략산업’ 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과 산학협력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