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道기업인연합(회장 한평용)와 기업인연합회 예산군협의회(회장 홍완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업인연합회 워크숍’이 14일 예산군 덕산스파캐슬에서 채훈 충남도정무부지사, 최승우 예산군수 및 도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기업인 상호간 친목을 다졌으며 특강과 성공사례 발표를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채훈 정무부지사가 대신한 축사를 통하여 “충남도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하여 각종 기업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기업인대회 및 기업애로 콜(Call)제 운영과 기업인이 존중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선도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기술과 경영혁신 등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정호 KTD컨설팅원장은 “2008년 경제 및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특강을 하였으며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북부지부 김영남 과장은 지난 3월 충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세메스(주)가 체결한 반도체 및 LCD분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MOU 체결에 대한 사례 발표를 ▷충남 RIC협의회, 순천향대학교 맹주향 교수는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센터(RIC) 활용사례’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기업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업인들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인들이 새로운 의욕과 자신감을 가지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인 예우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기업인연합회 워크숍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