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및 대한지적공사 지적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감동 ! 으뜸지적행정 수행을 다짐하는'2008년도 지적업무 추진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게 될 신규 사업과 세부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지적업무 고도화는 물론 부동산정보의 정확성 확보 등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에서 밝힌 올해 주요 역점시책은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추진, 지적측량결과 A/S 제도 운영, 등기완료통지 민원서비스 실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도로와 지하시설물 구축사업, 새로운 개념의 주소체계를 약속하는 새주소 부여사업 등 도민 모두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45건의 업무에 대한 지침 설명이 있었다.
이날 전병욱 도건설교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충남도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나,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주민의 재산권 관리와 직결되는 지적행정의 서비스 발전방안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적행정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UP시켜 ′주민감동의 으뜸 지적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 민편익과 재산권보호 설명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