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위해시 하얼빈공업대학은 교육협력 및 홍보를 위하여, 하청문 국제협력처장 등 3명의 방문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주비전대학, 전북외국어고, 군산중앙고, 군산중앙여고를, 16일에는 도청을 방문했다.
전북도는 환황해권시대 중국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인적기반 구축과 해외유학생 유치를 지원하여 지방대학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저 중국유학생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동안 도내 대학 국제교류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올해에는 중국유학생 유치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하고, 더불어 오는 10월 중국에서 유학설명회에 대학과 함께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마침 하얼빈공업대학 방문단이 전라북도를 방문함에 따라,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중국 유학생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방문단은 전북도 관계자와 함께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반딧불 축제를 둘러보았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전북에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중국 하얼빈공업대학 방문단 전북도청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