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07년 국정시책합동평가에 대비하여 도 실·국 분야별 시책업무담당, 시·군 평가업무 담당 등 63명을 대상으로 20일 회의를 개최했다.
국정시책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등 14개 부처 9개분야 38개 시책에 대해 내년1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합동평가위원과 평가수행기관의 연구진, 외부전문가 등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직접 평가하고 환류 함으로써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합동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전북도 올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에 만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