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4일 올 관광지 개발사업 3개소에 투자될 국비 29억4백만원을 문화관광부에서 교부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 결정된 사업은 지방비를 포함 58억 8백만원이 투자되는 관광지로 군산시 은파, 금강호 관광지와 민선4기 지사 공약 사업인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그 대상이다.
은파 관광지는 1985년 조성계획 승인후 2006년도 까지 267억원을 투자 하여 물빛다리, 도로, 광장·주차장 등 시설을 완료 하여 이용중에 있으며, 2007년도에 국비 6억원과 지방비 6억원으로 광장조성 125a와 경관 가로등 100본을 설치 할 계획이며(총공정 63%), 향후 2014년 까지 관망대, 피크닉장, 조경공사, 운동시설 등을 시행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금강호 관광지는 1992년 조성계획 승인후 2006년도 까지 70억원을 투자하여 도로, 광장·주차장 및 휴게음식점 등 시설을 완료하여 이용중에 있고, 2007년에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으로 자연학습장 800a와 조각원 100a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공정 59%), 앞으로 2012년 까지 공공부문에 65억원을 투자하여 주차장, 조경휴게소, 야유회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희시설,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도 적극 진행중에 있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민선4기 지사 공약사업으로 2006년 조성계획 승인후 2007년 4월에 한국관광공사가 기반 조성공사를 착공,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말까지 편입용지 및 지장물 보상과 설계용역비 등 39억원이 투자 되었으며, 금년도 국비 13억4백만원과 지방비 13억 4백만원으로 부지 조성과 상하수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2010년까지 골프장, 호텔, 콘도, 상가 등을 조성 사업이 완공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