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일 설립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16시에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도 우수인재 육성사업 적극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학교법인 인상학원 이동호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부이사장에는 전주시전통문화진흥회장인 한광수씨가 선임됐다.
도인재육성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동호 이사장은 “21세기 환 환황해권의 주역이 되고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으며 특히 우리 도 출신 학생들에게 외국어습득과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에 임원들은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동안 관 위주로 운영하여 오던 기존의 “꿈나무장학재단”을 “도인재육성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도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각계각층 전문가 등 19명의 임원으로 새롭게 확대 구성함으로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리지역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에 전심 전력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첫 출발을 하게 됐다.
전북도 글로벌 인재육성 본격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