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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 중요성과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6일 금강하구둑 옆 금강호 시민공원에서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는 군산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전라북도 교육청과 군! 서천교육청,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에서 협조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작품소재는 아름다운 바다모습과 오염된 바다, 바다로의 여행 등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 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크레파스, 유화, 수채화 모두가능하며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도화지는 대회 당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우편(573-400, 군산시 소룡동 외항로 524) 또는 팩스(063-467-9374), 이메일(pure7513@kcg.go.kr)로 하면 된다.
접수된 그림은 전문지도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5월 26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한 작품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전시회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해양경찰서는 행사 당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해양환경보호 도우미(중고등학생)를 모집하고 있으며 활동우수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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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 위에 바다사랑을 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