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피서철 대비 여객선 운항 안전 확보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하계 피서철을 앞두고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섬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객선 명예운항관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객선이 기항하는 군산시 옥도면 말도 등 12개 도서지역에서 활동중인 여객선 명예운항관리자 17명에게 군산해양경찰서장의 격려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기간 내에 각 도서지역을 방문 여객선 선착장의 안전시설과 인명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가질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군산시 옥도면 말도 등 12개 도서지역 여객선 기항지(선착장)에 여객선 명예운항관리자 17명을 위촉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객선 명예운항관리자는 명예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망 받는 민간인으로 위촉되어 있으며 여객선 기항지의 현지 기상 파악 여객선의 과적, 과승 단속 협조 여객 승하선 질서 유지 및 위법사항 신고 승선 신고서 작성지도 및 해상안전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군산해경은 하계 피서철을 앞두고 여객선, 유도선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상불량시 선박 운항통제와 선박 화재 가스폭발 등 예방활동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여객선 운항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군산해경 여객선 명예운항관리자 격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