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도지사가 17일 무주 관광레저기업도시 개발 예정기업도시 선정 지를 방문하고 기업도시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선정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강지사는 이날 무주읍내 음식점에서 김세웅 무주군수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발표한 평가 기준대로 기업도시를 선정한다면 충분한 여건을 갖춘 무주가 최적지 라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공정하게 선정돼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강지사는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대한전선 관계자로부터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보고 받고 단지봉 조망대를 시작으로 1시간여 동안 사업 예정지를 둘러봤다.
현장 방문을 마친 강지사는 200만 도민의 염원대로 무주가 합리적 기준에 의해 기업도시에 선정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거듭 강조했다.
기업도시 선정 정치논리 배제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