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발 보전하고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제10회 바다의 날 오는 31일 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북도는 5월 바닷가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
바닷가 대청소는 21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부안군 및 어민대표등과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여 부안군 상록해수욕장 전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3개 연안 시 군에서도 민·관 합동으로 590여명이 참여하여 각 관할지역의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하고, 도 어장정화선 2척은 도 해역 1200ha의 공유수면에 대한 정화작업을 연중 실시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및 관광자원 개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며,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바닷가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올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바닷가 대청소 운동은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휴양레저공간으로서 깨끗한 바다와 어촌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회 바다의 날 대비 바닷가 대청소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