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 15일 전경련에서 주관한 기업도시 설명회에 참가한 이후 전라북도에서는 그동안 전경련 회원사 22개 그룹을 방문하여 꾸준히 참여기업 유치노력을 지속해 왔다.
전경련 회원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혹은 직접면담을 통해 우리도의 유치 추진계획을 설명해왔고, 지역환경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내소재 127개 기업체에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와 우리도의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등 28개 조합에 전북경제환경을 상세히 홍보하고 기업도시 입지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기업도시의 최대 관건은 사업을 시행하는 주체기업을 결정하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대기업을 파트너로 선정하기 위해 국내 LG, GS, 현대자동차, 삼성, SK, 한화, 효성, 대상 등 주요대기업에 직접방문을 통한 참여필요성과 각종 인센티브와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으며,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등 관련부처와 공기업인 한국토지공사 등에 방문하여 우리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요청을 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군산시 군장국가산업단지 및 인근지역 250만평의 면적에 공공용지(학교,병원,도로,공원) 100만평을 제외한, 순수 가용지 150만평(산업용지,물류관련 시설용지 등)을 조성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민관합동 방식의 기업도시유치를 추진해 왔다.
시범신청기한 오는 15일에 관계없이 군산기업도시를 유치할 때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에서는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충남권으로의 인구와 자본 유출을 막고 군장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도시건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전라북도 기업도시관련 IR자료를 제작하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전국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기업도시 유치 지속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