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부안군에서는 부안 일원에 3억불(3,000여억원)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투자유치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투자개발회사인 E S HAHN회사(대표 Edisha S HAHN)가 부안군에 34MW이상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을 위한 건설지원 의향서를 10일 도청 영상회의실 서 체결했다.
3,000여억원을 투자하는 Edisha S. HAHN씨는 건설지원 의향서 체결후 조만간에 도와 부안군에 사업계획과 투자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HAHN씨는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에너지 사업은 공해가 전혀 없는 산업으로 에너지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21세기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부안군은 비교적 일조량이 풍부 하고 공기가 청정해 태양광 발전 생산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가 부안군에 조성되면 11,300세대에 해당 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와 부안군은 사업방식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절차 이행 에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부안군에 태양광 발전단지가 건설되면 부안군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거듭 태어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단지와 연계하여 관광레저 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2003년말 2.1%인 것을 2011년까지 5%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을 위한 정부예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여 이러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대단위 풍력 및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