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승달지구대 교통예방근무중
무안경찰서는 최근 경위 전윤근과 경사 나승백은 무안 청계 목포대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를 하며 오토바이를 운행 중인 운전자(청계면 구로리 정봉쇄, 72)씨를 발견하고 정차 유도하는 과정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이 수상히 여겨져 운전자에게 통화내용을 물어보니, 사용하지도 않은 신한카드 대금 320만원이 연체되었다며 계좌이체를 요구하기에 돈을 보내려고 청계농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여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임을 고지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 보험․증권회사, 법원 등을 사칭하여 계좌이체 등을 요구 시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고 이웃주민들에게 알려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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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전화사기 피해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