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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지구 주민 불편해소 위해 생활민원처리팀 운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는 27일 여수 화양 원거리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토지 건축 환경분야 담당급으로 구성된 생활민원처리팀’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민원처리팀은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활동하며, 첫째주는 농지 산지 토지거래 등 토지민원을, 둘째주는 주택건축 민원을, 셋째주는 환경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넷째주는 화양개발담당이 순회하며 근무한다.
생활민원처리팀은 사무실에서 민원인을 기다리는 형태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사업장과 마을방문 등 주민생활속으로 파고드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화양지구가 개발사업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공사완료시까지 분야별로 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우수기 가막만 어장피해 대책 등 주민 피해저감대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구역내 입주업체와 원거리 주민편익을 위해 민원 Call Service 방문예약제’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업무안내 리플릿과 책자를 제작하는 등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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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현장행정 눈에 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