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관산119안전센터와 용산면사무소, 용산의용소방대는 26일 오후 용산면 운주리 봉황마을에서 산불이 만연하는 계절을 맞아 지역의 산불로부터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기온으로 산과 들이 매우 건조 하여 산불발생시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시기에 실시되어, 지역 기관 단체 및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늘 훈련은 산불발생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마을단위 훈련을 통하여 초기 소규모화재의 적절한 대처로 화재의 확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참석한 관산119안전센터 및 용산면사무소, 용산 면남 여의용소방대원, 인근 마을주민은 모두 하나 되어, 산불화재 발생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합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관산119안전센터장은 “산불화재 발생시 초기 화재대처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러한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이 대형 산불화재로 확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고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훈련에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 
보성소방서 내지역은 내손으로 지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