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관내는 지난해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는 923건 427명, 구급은 3,970건 4,318명으로 지난해 대비 구조건수(인원)는 150.8%(65.5%), 구급은 15.4%(14.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구조 활동보다는 동물구조 253건, 안전조치 220건 등 비 인명구조 활동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사고 175건, 산악사고 27건, 승강기 19건 등 순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구조인원으로는 교통사고, 승강기사고, 추락사고, 시건개방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승강기 사고의 경우 지난해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 구급인원은 급 만성질환 50%(2158명), 교통사고 24.4%(1054명), 사고부상 21.2%(915명), 중독환자 1.4%(59명), 임산부 0.5%(2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만성 및 퇴행성 질환자 증가와 교통사고 및 각종 업체내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사고부상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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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조 구급활동 실적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