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장흥수산사무소는 7일 올해도 전남동부해역 (여자만,득량만 )의 새고막 채묘적기를 그동안 지속적으로 조시해온 새고막 유생출현과 해황분석을 토대로 발표하면서 적기에 채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업인에 당부하고 나섰다.
여수해수청 장흥해양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전남동부해역의 유생출현이 장마이후에 안정적인 발달단계를 거치면서 일기,해황,조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새고막채묘 1차적기는 8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차적기는 8월23일부터 8월26일까지가 가장적절 시기로 예측 되다 "고 밝혔다.
전남동부해역인 여자만과 득량만은 우리나라 새고막종패 주산지이나 최근 새고막채묘의 부진으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해양수산사무소에서의 꾸준한 어장예찰의 결과 금년도 채묘적기가 도래하니 채묘시기를 감안하여 1차 채묘적기에 시설하는 채묘효과가 가장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장흥사무소에서는 "정기적인 양식어장예찰을 통한 효율적인 어장관리기술지도로 어장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수시로 제공하고, 특히 새고막종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채묘장 위주의 예찰을 강화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주력할 계획 이다 "고 밝혔다.
전남동부해역 새고막 적기채묘시기 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