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빙노동청여수지청 (지청장. 서석주)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 (지청장 민태유 )는 합동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산업재해에 취약한 제조업 20개사 건설업 12개사 등 총 32개 사업장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 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결과 근로자가 높이 2미터이상의 장소에서 작업 할때는 추락의 위험이 있음에도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추락 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등 5건 이상 법 위반사실이 지적된 4개 사업장 (제조업 1, 건설업 3)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위반 혐의로 입건 했다.
또한 근로자들에 대한 특별안전보건교육 미실시 산업안전보건 관리비를 목적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등 과태료를 부과 통지했다.
시설물의 안전 및 보건조치가 미흡한 32개사업장에 대하여는 총 134건 시정지시하여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증진에 대한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토록 행정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지반노동청여수지청 관내에서 2006년에 중대재해가 발생 하였거나 2005년이후 산업재해 다발사업장 및 장마철에 위험요인 상존으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추락,협착,낙하,전도,붕괴,화재, 폭발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건설현장 점검시에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정 사용여부레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풍토를 전 사업장에 확산시키 위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시기, 집중 합동점검 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재해 예방 검찰 노동부 합동점검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