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경기침체와 한파로 인하여 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평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더해가는 동네을 만들기위해 지난해 이어 28일 제2회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설맞 행사 가졌다.
한편 미평동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운동 본부는 관내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자원 봉사단체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는 1,100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 327세대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후견인과의 자매결연 및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수많은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만을 전달하고,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148세대에게는 백미(20㎏)와 상품권 및 생필품 등 460여만원 성금품을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행사를 맡고 있는 LG화학에 근무하고 있는 정상용(53)씨 추진위원장은 본인의 시간을 틈틈히 쪼개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여 내실있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유석 미평동장은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운동이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큰 사랑으로 되돌아오는 기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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