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민경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을 단장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호주 최대 항만인 맬바른에서 광양항 홍보 및, 호주항만과 우호협력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이번 해외 포트세일즈는 광양항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전남도 및 광양시 공동으로 광양항 통합마케팅 대표단을 구성하여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호주방문 첫 날 호주국영 선사인 ANL사를 방문 Mr NOel DENt (GM,operations Logistics )등 선사 책임자들과 광양항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에 대해 심도 잇는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날인 지난 21일에는 맬버른 항만공사를 방문 Stephen Bradford 사장 및 간부진을 접견하고 항만간 상호협력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맬버른 항만공사 측은 광양항의 넓은 배후부지와 세계적인 항만시설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멜버른 항만공사 사장의 답방을 약속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22일 맬버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한 광양항 설명회에는 화주, 선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광양항에 대한 노픈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호주 유일 선사인 ANL이 올 6월 24일 광양항에 첫 기항 함으로서 광양항과 호주를 잇는 직 기항이 개설되어 호주 화주들의 수출입화물에 대한 서비스가 더욱 편리하게 된 점과 광양항의 화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 했다.
ANL사측은 중국화물의 광양항 환적 및 모선기항의 확대 가능성을 표명하고 ANL 로지스틱 (ANL자회사)에서는 광양항 배후부지 및 냉동창고 등에 대한 물류기지 활용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 항만중 처음으로 호주 맬버른을 방문해 광양항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호주 현지에 광양항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한 대표단 일행은 22일 호주주재 국내대형화주인 LG, 포스코,현대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갖고 23일 귀국했다.
광양항 해외 포트세일즈단 유치 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