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관련한 세시풍습이 많은 정월 대보름에 대비하여여수서방서는 불조심을 당부하면서 소방활동에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구제역 등으로 행사가 축소는 되었지만, 대보름 축제의 특성상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과 같이 불을 사용함에 따라 인근주택과 산림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을 실시하고 대슈모 재난 발생시 모든소방자들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초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폭죽이 대보름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형성 되어감에 따라 지역별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735명이 매일 순찰을 실시하여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를 단속하게 된다.
한편 재난사고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여수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를 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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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놀이 행사로 119 초 긴장 경계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