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익 교육청장은 23일 기자간담회서 여수교육청이 이전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익)은 여수교육청 이전 부지를 현재 물색 중에 있다”
이전 부지로 제3의 장소를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장은 “여수시에서 화장동과 죽림택지 2곳을 추천하고 있지만 교육청 위치로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도서지역 학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구도 심권으로 이전하는 것이 적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교육청이 위치한 곳은 인근에 재래시장과 업소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규모가 협소하고 이용에 불편하여 그동안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장 교육장은 “교육청의 이전은 여수시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지역의 여론을 감안 급히 서두리지 않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후 이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상급식은 현재 2012년 읍면동 지역 초, 중, 고 100명 이하의 학급에 추진하고 2013년도 3월 시작하여 2014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봉계동 여도초교 주변 아파트단지의 학생들이 여천초교까지 통학 버스편으로 장거리 등하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과 함께 풀어야할 큰 과제이다”며,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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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구 도심권으로 이전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