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인 김충석 현 여수시장은 민주당 중앙당이 발표한 오현섭 예비후보의 결정을 놓고 민주당 여론조사에 대해 조작설을 제기 했다.
김 시장은 1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여수시민의 뜻을 지키지 못해 죄송 합니다 " 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에서" 당초 민주당은 전남도당에서 여론조사 90% 당 기여도 10%로 하여 복수후보를중앙당에 올리고 중앙당에서 공천하기로 발표 했으나 진행 중에 중앙당 공특위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기로 변경 시켜 버렸다 "고 주장 했다.
김시장은 "민주당이 한국리쳐서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 결과 자신보다 0.6% 앞선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를 수긍할 수 없다 "며 반발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17일 광주매일이 더피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오 후보 보다 8.7% 앞선 35.5%가 나왔으며, 23일 여수MBC가 조사한 후보자 선호도에서도 오 후보 보다 15.2%가 앞 선 33.2%의 결과가 나왔고 그 밖에 여러차례의 조사에서도 자신이 앞서왔다 " 며" 여론조사 전문가 조차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고 주장하고 "여론조사 통례상 몇일 사이에 몇 %가 오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의신청과 관련 김 시장은 "오 후보측이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공천사실을 주위에 흘려 즉시 당에 이의를 제기 지난 11일 저녁 최종 접수됐다 " 며 "만약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 "고 말 했다.
여수시장 공천결과 이의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