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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국정철학과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시간 가져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이주성)은 27일부터 해양경찰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함양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올 한해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각종 중요정책 등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해양경찰교육원의 각종 교육시설을 체험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여수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양경찰교육원의 준공을 기념하여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해양경찰은 해양에서 각종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함에도 제대로 된 교육시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교육원의 준공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경찰교육원은 70만평 대지에 함정운용 시뮬레이션 실습장과 험난한 해양상황을 그대로 구현 가능한 재난구조 실습장 등의 첨단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연간 21만명을 대상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난 난다’는 의미로 ‘새로나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워크숍은 총 20여회에 걸쳐 1년간 계속되며 1만 해양경찰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제1회 워크숍에서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워크숍 참석자와 교육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핵심가치에 대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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