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여수시장 후보로 결정된 주철현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시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롭게 태동하면서 정착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선 후보간 비방전에 대해서는 “선거는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고 또 정책을 보는 것이다”며 “네거티브가 아니라 후보자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안검사 출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모든 검사는 공안을 담당하게 된다”며 “공안검사라는 말의 배경에는 사건조작, 인권침해가 도사리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사건을 조작하거나 인권침해를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3년에는 대한민국 법률 대상 인권부문상을 수상했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민위원회도 조직해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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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후보“새정치,경선과정 논란 시민에게 송구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