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7일 해양수산본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도 항만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을 조기발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8년 항만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비는 2007년 대비 약 2%로 증액된 76,528백만원으로서 항만 사업비 51,332백만원, 유지보수사업비 4,000백만원, 국가어항 사업비 21,196백만원이다.
총사업건수는 제주외항 서방파제 축조공사외 13건이며 조기발주 계획으로 1/4분기에 7건공사(32,990백만원, 43%), 2/4분기에 7건공사(43,538백만원, 57%)를 발주하는 등 상반기 중 전체공사의 100%를 발주할 계획이다.
항만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조기발주로 인하여 10,500여명/월 고용인원이 발생되고 공사착공으로 인한 선급금등 지출(23,000백만원)로 인하여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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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항만(국가어항) 개발사업 조기발주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