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오는 (10 -13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및 음식점 운영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도(보건위생과)를 비롯한 행정시(위생관리, 보건소)에 비상보건위생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진료 및 음식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처를 위해 6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며, 도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이 지정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6, 병의원 203, 보건기관 63, 당번약국 201개소
특히, 보건복지여성국장(오정숙)은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응급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응급실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와 관련한 문의는 도청 대책상황실 및 각 보건소, 국번없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행정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주요 관광지주변과 지역별로 334개소 (제주시 245, 서귀포시 89)의 음식점이 영업을 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 업소명단, 소재지, 주메뉴 등을 도․행정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 
추석 연휴기간 진료와 음식점이용에 불편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