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무총리실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도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5년 종합평가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도 목표(비전)달성도 평가 등 7개 분야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내용에 대하여 각 분야별 연구진이 직접 보고를 한다.
특별자치도의 목표달성도, 특별자치제도의 성과,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이양, 재정특례, 국제자유도시 개발, 국제자유도시 핵심산업, 특별자치도, 추진체계 중간보고내용에 대해 총리실 등 관계 중앙부처와 도 관련부서 공무원 외에도 유관기관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갖을 예정이다.
기재부, 행안부, 교과부, 국토부, 도 교육청, JDC 등 중간보고회에 앞서 총리실,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교과부, 복지부, 제주도 등 7개 부처 평가 지원 T/F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지원위원회사무처에서 평가분야별로 양질의 용역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T/F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특별자치도 5년 종합평가 연구는 평가구조 설계, 분야별 실태분석, 분야별 평가 개선대안 도출 순서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대부분의 분야가 실태분석 및 평가를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서 관계 중앙부처, 유관기관 및 도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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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년 종합평가 진행 보고회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