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공동대표는 7일 새벽, 6시 25분 김포발 첫 비행기를 타고, 7시 30분 제주에 도착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8시 10분 강정마을에 도착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핵심작업인 구럼비 바위 폭파를 막기 위해, 마을 주민과 평화 활동가들, 시민, 성직자들이 해군이 화약을 운반할 진입로를 막고 시위중이다. 일부는 폭파 대상인 구럼비 바위에 몸을 쇠사슬로 묶고 있는 상황이다.
해군기지 건설업체는 오늘 오전 11시 20분께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를 시작했다
이날 통합진보당 소속 현애자 17대 국회의원도 오전 7시 57분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제주 해군 기지 건설 강행, 구럼비 바위 파괴를 막고, 폭력 진입으로 인한 시민과 주민들의 인권유린 행위를 막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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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공동대표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폭파 현장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