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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국제회의도시의 메카임이 입증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오는 11월까지 서울, 부산, 제주, 대구 등 국내 4개 국제회의도시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제주는 국제회의시설 4개 부문, 운영수준 8개 부문, 회의관련 특별이벤트 6개 부문, 만족도 7개 부문, 재방문의사, 추천의사 등에 대한 내용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리커트 5점 척도 기준에서 제주는 4.27, 서울 4.01, 부산 3.56, 대구 4.08점으로 나타나 제주는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제주가 회의장시설, 커뮤니케이션시설, 안전 및 보안시설, 출입국절차, 공항영접서비스, 행정게시판 및 안내표시, 운영요원의 서비스, 사교행사, 전시회, 개막식행사, 음식의 맛과 질, 대중교통의 편리성, 숙박 등에서 모두 제주지역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제주방문에서 인상깊었던 점을 사람들의 친절성, 자연경관의 아름다움, 문화유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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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회의 도시 메카 입증
